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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이른 더위가 찾아와 아침에 산책을 하지 못했어요. 그러다 일주일 만에 다시 아이들이랑 동네 산책을 나갔습니다. 이번에 보니 보라색 꽃이 화사하게 주렁주렁 피는 jacaranda mimosifolia가 더 이뻐졌더군요. 꽃이 훨씬 많아졌고 또 더 많이 만개를 했습니다.
2주 전
5월 초 현재
LA 근교 지역에서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나 봐요. 보라색 꽃이 만개한 도로를 보면 정말 아름다울 것 같아요. 그래서 많이들 jacaranda mimosifolia 가로수를 좋아하는데, 한편으로는 떨어진 꽃잎이 너무 많아 지저분하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나 보더군요.
개인적으로는 jacaranda mimosifolia의 주렁주렁 탐스런 보라색 꽃이 너무 이뻐서 아주 좋아해요. 하지만 가끔 보는 사람이 느끼는 것과 늘 함께 하며 지내는 사람이 느끼는 건 좀 다를 수밖에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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