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진짜" 화끈한 미국 애리조나에서...

by 애리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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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얨(yam, 얌)이라 부르는 것은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얨과 같은 종류가 아니라 실제는 익힌 후 더 부드러워지는 고구마 종류라고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전에 포스팅을 올린 적도 있고 해서 "미국 얨을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서 마켓에서 얨을 사와 봤어요" 라고 완전한 진실이 아닌 말을 살짝 흘릴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애리놀다가 먹고 싶어서 두 보따리 사왔습니다. 가을은 얨 포함한 고구마의 계절이라 고구마 종류가 맛있거든요. 우선 한 보따리를 먼저 오븐에 구워 먹기로 했어요. 이번에 사온 얨이 꽤 커서 반으로 잘라서 오븐에서 구웠구요.


위 사진에서도 보이지만 얨의 속은 주황색이예요. 한국 호박 고구마 보다 더 주황빛이 진하다고 생각돼요.


오븐에 들어가기 전의 모습은 이렇고,

Before


오븐에서 나온 모습은 이렇습니다.

After


따끈따끈한 얨 한조각을 가져다가 커피랑 함께 먹습니다. 이게 오늘 애리놀다의 브런치예요.



참고로 미국 고구마는 노란색을 띄는 껍질에 안은 노란색이예요. 미국 얨(말랑한 고구마 종류)은 자색의 껍질에 안은 주황색이구요. 아래 사진은 구글에서 가져온 미국 고구마와 얨의 모습입니다. 둘 다 요리하기 전이구요.


왼쪽 고구마, 오른쪽 얨 (요리하기 전)

(사진출처: Google Images)


오븐에 구운 얨은 속이 더 선명한 주황색으로 변합니다.


이건 전에 오븐에서 구워 먹은 고구마구요. 안이 노란색이예요.


위 사진을 보니까 미국 고구마와 얨의 차이가 확실히 보이죠? 미국 얨은 한국 호박 고구마랑 색이 많이 비슷해요. 하지만 호박 고구마보다 주황색이 휠씬 강하구요. 맛은 개인적으로 판단컨대 얨이 일반 고구마보다 더 달게 느껴져요. 이번에 한 보따리 먼저 구웠으니까 다 먹은 다음에 두번째 보따리도 구워서 얌얌얌 먹어 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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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공수래공수거 이제 앰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 놀다님 덕분입니다
    정말 간식으로 손색이 없을것 같습니다^^
    2016.12.02 12:58 신고
  • BlogIcon 애리놀다~♡ 간식으로도 괜찮아요. 그런데 얨보다는 일반 고구마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 2016.12.03 02:30 신고
  • BlogIcon 히티틀러 진짜 색이 정말 진한 주황색이 나네요.
    저처럼 모르는 사람은 잘라보기 전까지는 고구마라고 깜박 속을 거 같아요.
    우리나라 호박고구가마 얌의 한 종류이거나 다른 종과 교배해서 품종을 만든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2016.12.02 15:00 신고
  • BlogIcon 애리놀다~♡ 주황색이 선명한 미국 얨은 고구마의 한 종류예요. 미국에서는 말랑한 고구마를 얨이라고 부르거든요.
    한국의 호박고구마가 많이 비슷한 걸 보면 이 얨하고 뭔 관계가 있을 듯 해요. ^^*
    2016.12.03 02:31 신고
  • BlogIcon 좀좀이 얨은 구워놓으니 주황색이 거의 크레파스 주황색까지 붉어지는군요. 저렇게까지 색이 진해질 거라고는 생각 못 했어요. ㅎㅎ
    오늘은 오븐에 구운 얨으로 건강한 아침을 드셨군요^^
    2016.12.02 18:36 신고
  • BlogIcon 애리놀다~♡ 얨을 구워놓으면 그 주황색이 더 진해져요. 맛도 일반 고구마보다 더 달달한 편이구요.
    아침으로 먹는 구운 얨도 괜찮았어요. ^^*
    2016.12.03 02:32 신고
  • BlogIcon 프라우지니 여기서는 슈퍼에서 Sweetpotator 고구마라고 판매하는디.. 전 지금까지 호박고구마라고 믿고 먹었습니다. 애리놀라님의 사진을 보니 얨이네요.^^;
    그래도 전 계속해서 호박고구마로 부르렵니다.^^
    2016.12.02 23:59 신고
  • BlogIcon 애리놀다~♡ 미국 얨은 고구마의 한 종류예요. 그래서 고구마라고 표기해도 맞는 표현입니다.
    한국 호박고구마와 딱 맞아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서로 비슷하니까 그렇게 부르실 수도 있을 거예요. ^^*
    2016.12.03 02:33 신고
  • BlogIcon *저녁노을* 고구마처럼 보이는군요.
    ㅎㅎ

    맛있어 보여요
    2016.12.03 11:09 신고
  • BlogIcon 애리놀다~♡ 미국에서 얨은 말랑한 고구마 종류를 말하는 거라서 고구마로 보시면 돼요. ^^* 2016.12.03 15:03 신고
  • BlogIcon CreativeDD 우와 신기하당... 색이 이리 주황주황할수있나요???
    이거 구워서 자른다음 말랭이 해먹으면 진짜 달달하니 맛있을 것 같아요!
    미국에서도 한국에 있는 식품건조기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2016.12.03 15:42 신고
  • BlogIcon 애리놀다~♡ 미국 얨은 오븐에서 굽고 나면 이렇게 주황주황 해요. 여기도 물론 건조기가 있죠. ^^ 저희는 쓰지 않지만요.
    말씀처럼 얨을 건조기에 말려서 먹어도 꽤 맛있겠어요. ^^*
    2016.12.04 01:54 신고
  • BlogIcon 베짱이 고구마가 아니라 앰인가요?

    이건 껍질 안까고 티스푼으로 퍼먹어도 될거 같은 비주얼이네요?
    2016.12.04 00:14 신고
  • BlogIcon 애리놀다~♡ 미국에서 얨은 속이 주황색인 말랑한 고구마를 부르는 말이예요. ^^
    오븐에 구우면 많이 부드러워서 진짜 스푼으로 퍼 먹어도 돼요. ^^*
    2016.12.04 01:55 신고
  • BlogIcon 산들무지개 우와~! 우리도 겨울엔 이 얨을 엄청나게 자주 해먹는답니다. ^^* 난로에 구워먹기도 하고, 또 얇게 슬라이스해서 밀가루 묻히고, 달걀 묻혀서 '얨땡'(?)을 반찬으로 먹는답니다. 그런데 의외로 맛있어요. 이 얨땡을 간장소스(간장+고춧가루+참기름)에 찍어먹는데 아주 좋아요. 소금도 안 치고, 설탕도 안 넣는데 맛이 오묘하니 맛있어요. 아이들이 반찬으로 엄청나게 좋아해요. ^^* 2016.12.04 03:17 신고
  • BlogIcon 애리놀다~♡ 얨땡 고것 참 맛있을 것 같아요. 이름도 재밌구요. 산들님댁 방법에 따라서 울집에서도 한번 해 먹으려구요. 그리고 산들님식 간장소스에 찍어 먹을께요. ^^* 2016.12.04 10:07 신고
  • BlogIcon 여행하고 사진찍는 오로라공주 우와..앰 너무 신기해요. ..우와 우와..진짜 먹어보고 싶네요!! 2016.12.12 00:57 신고
  • BlogIcon 애리놀다~♡ 맛은 고구마랑 별 차이는 없는데 더 말랑하고 당도가 강해요. ^^* 2016.12.12 11:01 신고
  • BlogIcon 시니냥 미국에 있을 때 고구마는 늘 YAM으로 사먹은 기억이 있어요.
    한국의 호박 고구마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ㅎㅎ
    2017.11.15 13:53 신고
  • BlogIcon 애리놀다~♡ 미국에서는 얨이 흔해서 자주 드셔 보셨군요. 호박 고구마 비슷한데 더 주황색이고, 더 물렁물렁 해요. 당도도 더 달고... ^^* 2017.11.16 11:11 신고
  • Kika 요즘 한창 yam이 많이 나와서 애들하고 오븐에 구워서 먹고 있는데 저는 잘게 잘라서 굽고 있거든요.
    이렇게 통으로 구워서 먹으려면 오븐 온도 몇도에 몇 분정도 구워야 하나요??
    2018.09.15 14:21 신고
  • BlogIcon 애리놀다~♡ 울집에서는 화씨 375도로 한 40분 정도 구워서 먹어요. 하지만 yam 자체의 크기나 오븐에 따라 구워지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구요. :) 2018.09.17 03:3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