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오늘 하루
2017. 9. 3.
국경, 인종 불문! 고딩은 아무도 못 말려.
고등학교 다니는 그 나이의 십대 남학생들은 엉뚱한 행동을 많이 하죠. 대학가서도 그 엉뚱하고 무모한 행동을 계속 하긴 하지만 에너지가 넘치는 고등학생이라서 그런지 만만치 않게 하는 것 같아요. 어느 나라 십대랑 마찬가지로 미국 고딩 남학생들도 엉뚱하고 황당한 행동을 합니다. 이런 행동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세계 그 어디나 비슷해요. 이건 시대나 국경을 초월하는 공통적인 현상입니다. 이건 남편의 대학동기 채드가 남편에게 들려 준 이야기예요. 채드가 고등학교 다닐 때 학교 친구 3명 정도랑 학교 운동장에서 열심히 놀고 있었답니다. 채드와 남편은 둘 다 같은 주에서 살았지만, 남편은 다른 도시에서 자라서 채드와 친구들의 이 놀이에 끼어 있지 않았구요. 채드와 친구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놀고 있을 때가 한겨울로 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