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보자/맛있다
2022. 5. 1.
가족 각자 맞춤형 치즈 햄버거
금요일 저녁. 햄버거가 땡긴다는 남편과 아이들이 주도해 햄버거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Tater Tots (테이터 탓즈)도 샀다. 프렌치 프라이즈 대신에 테이터 탓즈와 함께 햄버거를 먹을 거다. 100% 비프 패티로 샀다. 비프 패티 하나가 1/4 파운드다.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해서 남편이 아이들 것 먼저 만들어줬다. 패티 외에 함께 넣는 것은 아이들 각자 취향에 따라 맞춤형이다. 둘째: 토마토를 좋아하지 않아서 치즈, 패티, 상추, 양파, 오이피클 이렇게 넣었다. 셋째는 둘째랑 같은 구성인데 토마토가 들어갔다. 막둥 넷째는 토마토와 양파를 빼고 상추 잎사귀 큰 걸 넣어 먹고 있다. 상추 사랑이 크군. 아이들 모두 치즈 햄버거가 아주 맛있다고 흐뭇해 한다. 아이들이 햄버거를 먹는 동안 테이터 탓즈도 오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