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고 보자/주전부리 노라놀다~♡ | 2017. 5. 10. 01:38
여느 때처럼 마켓에서 오렌지 주스를 고르다가 포장의 밝은 분홍색이 이뻐서 한번 골라본 주스, 루비레드 자몽주스(Ruby Red Grapefruit Juice). Florida's Natural에서 만든 건데 우선 루비레드 자몽 주스 포장의 색이 이뻐요. 이 회사의 오렌지 주스나 루비레드 자몽 주스 등 과일 주스들은 농축액을 물에 희색해서 만들지 않고 과일에서 직접 짜서 주스를 만들어요. 그래서 오렌지나 자몽이나 그 과일맛이 그대로 있는 편이죠. 늘 마시는 오렌지 주스로만 마시면 심심해서 약간의 신선함을 주기 위해 루비레드 자몽 주스를 골랐어요. 그런데 애리놀다는 자몽이 시어서 과일로는 거의 먹지 않아서 자몽 주스를 마시는 건 약간의 탐험정신이 필요하긴 했어요. 반면, 울집 아이들 넷은 자몽이고 크랜베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