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s' Hobbies/Baking & Cooking
2016. 11. 16.
아이들이 만든 수제 초코칩 쿠키로 달콤한 하루 :-)
지난 일요일에는 아이들이 초코칩 쿠키를 만들어줬어요. 울집 베이킹이 늘 그렇듯이, 아이들이 다 만들고 아빠랑 엄마는 기다렸다가 먹으면 됩니다. 다른 집들과는 약간 다른 분위기예요. 하하. 이번주부터는 애리조나 날씨도 많이 서늘해져서 정말 좋아요. 이젠 오븐을 켜서 베이킹 하는 게 전~혀 눈꼽만큼도 부담되지 않는 기온이거든요. (참고로 애리놀다가 사는 이곳은 여름이 엄청나게 더운 곳이예요. 진짜 아주아주 더워요.) 서늘해진 애리조나 가을로 울집 아이들은 베이킹을 즐기고, 엄마 애리놀다는 아이들이 만든 걸 먹는 재미를 즐기고. 역시 가을은 좋은 것이여~ 첫째와 둘째가 초코칩 쿠키의 여러 recipe를 찾아 보고 가장 적당하다고 판단되는 것을 정해 그에 따라 만들었어요. 이 부분도 애리놀다는 전혀 관여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