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멋진 신세계/애리조나 애리놀다~♡ | 2019. 7. 3. 01:01
플래그스태프(Flagstaff)에서 차에 주유도 빵빵하게 하고, 식구들은 웬디스에서 햄버거로 배를 채우고 난 후 피닉스(Phoenix)로 출발했습니다. 인터스테이트 I-17을 타고 피닉스 방향으로 40분 내려와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갔어요. 이 휴게소는 울 식구들이 플래그스태프 오고 갈 때 들르는 곳입니다. 살짝 몸 풀고 난 다음 가져간 물 마시고 간단한 간식도 먹었어요. 장거리 여행할 때마다 트렁크에 물과 음식, 그리고 식구들 각자의 외투는 꼭 준비해 다닙니다. 저 건너편으로 휴게소가 보여요. 오전에 피닉스에서 플래그스태프로 올라갈 때 들렸던 곳입니다. 손 한번 흔들어 줍니다. I-17에서 바라본 주변 경치는 남쪽으로 내려갈 때 더 멋있는 듯해요. 살짝 붉은 암석이 멀리 보여요. 붉은 암석이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