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시간/TV
2020. 2. 6.
빈센트 반 고흐에게 헌사하는 닥터 후 에피소드 "Vincent and the Doctor" 중에서
블로그 이웃님이신 공수래공수거님께서 올리신 "브라보 빈센트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 후기 포스팅을 읽고 나니까 몇년 전 TV로 봤던 "Doctor Who(닥터 후)"의 장면이 떠올랐어요. 빈센트 반 고흐는 살아 생전 주체할 수 없는 천재성에 치이면서 그림을 그렸지만,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그림을 사주는 사람도 없어서 경제적으로는 말도 못하게 궁핍했죠. 살아 생전 그림을 딱 1점 팔았다고 하더군요. 지금이야 그의 그림은 부르는게 값인 그런 수준이지만, 반 고흐의 인생은 너무 힘들었을 거예요. 그러니 그의 정신질환도 더 심해졌을 거고요. 닥터 후의 한 에피소드 "Vincent and the Doctor(빈센트와 닥터)"는 살아생전 누구도 알아주지 않았던 그의 천재성으로 고생고생했던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한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