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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취미/베이킹 & 쿠킹44

아이들이 직접 만든 할로윈 컵케이크로 친구들과 흥겨운 파티 할로윈이 다가오니까 울 아이들은 아주 바뻐요. 할로윈인 31일은 올해 화요일이지만, 일요일인 오늘 할로윈 컵케이크를 만들어 동네 친구들과 나눠 먹겠답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엄청나게 분주합니다. 벌써 몇 년 째 컵케이크나 할로윈 데코레이션을 즐겨 해와서 울 아이들에게 컵케이크 만드는 거나 데코레이션 하는 건 아주 쉬운 작업이예요. 베이킹은 엄마보다 더 잘 하니까 애리놀다는 아이들 작업에 하나도 관여하지 않구요. 일요일인데도 일찍 일어나서 자기들의 비법에 따라 재료들 섞고 바닐라 24개, 초콜릿 12개 해서 총 36개 컵케이크를 오전 10시 이전에 이미 다 구웠습니다. 헐~ 아이들의 컵케이크 비법은 엄마인 애리놀다도 몰라요. (무슨 떡볶이 고추장 비법같은...) 컵케이크를 충분히 식힌 후 이제 프로스팅과 데.. 2017. 10. 30. 16
아이들이 만들어 준 맛난 애플 브레드 Apple Bread 토요일 오후. 나른하고 한가하고 미국 노동절 연휴 첫날을 지내고 있는데 입이 좀 심심해졌어요. 그래서 뭘 베이킹해서 먹을까 잠깐 생각했는데, 만들 생각을 하니까 귀차니즘이 올라오더라구요. 맛있는 게 먹고 싶긴 한데 하기는 귀찮고. (이러면 안되는데... 어쨌든) 그럴 땐 남편이나 아이들에게 씨익 웃음을 던져주며 먹고 싶다는 말을 살짝 하면 됩니다. 특히 베이킹의 경우에는 울집 아이들이 베이킹 자체를 넘 좋아해서 살짝 이야기만 꺼내도 다들 알아서 열심히 만들어 줘요. 뭔가 먹고 싶던 이 엄마는 귀차니즘을 숨기며 게임을 하며 놀고 있는 아이들에게 다가갑니다. 오늘은 뭔가 맛난 빵이나 쿠키가 먹고 싶어지는 날이다. 그치? 그랬더니 아이들도 그렇다고 끄덕끄덕. 자기들끼리 뭘 만들까 이야기를 나누더니 애플 브레드.. 2017. 9. 5. 27
울집 아이들 수제 회오리 쿠키 "초콜릿 스월 쇼트브레드" Chocolate Swirl Shortbread 오늘 울집에서 아이들이 만든 쿠키는 초콜릿 스월 쇼트브레드(Chocolate Swirl Shortbread)입니다. 녀석들이 베이킹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아서 도서관에서도 요리책이나 베이킹 관련 책을 꼭 빌려와요. 그러고는 읽고 또 읽고. 여러 쿠키, 파이, 케이크 등의 요리법을 살펴본 후 맛이 좋을 것을 골라 직접 만들어 봅니다. 이번에 울집 아이들의 낙점을 받은 영광의 쿠키가 바로 초콜릿 스월 쇼트브레드였어요. 초콜릿 스월 쇼트브레드는 모양이 참 이뻐요. 이걸 만들려면 반죽 2가지를 따로 해야하죠. 그리고 아래처럼 밀대로 밀어 평평하게 만든 2개의 반죽을 김밥처럼 돌돌 말아 이런 이쁜 모양을 내는 겁니다. 이번에는 11살 둘째가 리딩하고, 9살 셋째가 보조, 그리고 7살 막둥 넷째까지도 조금 도왔어요... 2017. 3. 28. 22
Chic Black - 초콜릿 컵케이크 & 검은 고양이 멋찌 토요일 아침부터 울집 아이들 난리가 났어요. 몇달전부터 큰 아이들에게 배우며 베이킹을 시작한 셋째가 지난주부터 초콜릿 케이크를 만들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거든요. 하두 노래를 불러서, "그래 원대로 싫컷 만들어라" 하면서 Hershey's Cocoa를 사왔어요. 그랬더니 토요일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첫째와 둘째의 가이드에 따라 셋째도 함께 초콜릿 컵케이크와 초콜릿 케이크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시끄러워라~~~) 아직 어린 막둥이 넷째는 첫째, 둘째, 셋째가 베이킹하는 걸 지켜보며 눈으로 배우고 있었구요. 이 초콜릿 컵케이크는 친구들이랑 나눠 먹을 거래요. 초콜릿 케이크는 엄마랑 아빠가 먹어도 되구요. 아이들이 워낙 알아서 잘 베이킹을 해서 이 엄마 애리놀다는 요즘 베이킹에서 은퇴(^^)했어요. .. 2017. 3. 6. 25
아이들이 만든 수제 초코칩 쿠키로 달콤한 하루 :-) 지난 일요일에는 아이들이 초코칩 쿠키를 만들어줬어요. 울집 베이킹이 늘 그렇듯이, 아이들이 다 만들고 아빠랑 엄마는 기다렸다가 먹으면 됩니다. 다른 집들과는 약간 다른 분위기예요. 하하. 이번주부터는 애리조나 날씨도 많이 서늘해져서 정말 좋아요. 이젠 오븐을 켜서 베이킹 하는 게 전~혀 눈꼽만큼도 부담되지 않는 기온이거든요. (참고로 애리놀다가 사는 이곳은 여름이 엄청나게 더운 곳이예요. 진짜 아주아주 더워요.) 서늘해진 애리조나 가을로 울집 아이들은 베이킹을 즐기고, 엄마 애리놀다는 아이들이 만든 걸 먹는 재미를 즐기고. 역시 가을은 좋은 것이여~ 첫째와 둘째가 초코칩 쿠키의 여러 recipe를 찾아 보고 가장 적당하다고 판단되는 것을 정해 그에 따라 만들었어요. 이 부분도 애리놀다는 전혀 관여하지 않.. 2016. 11. 16. 24
애플 파이 (Apple Pie, 사과 파이) - 첫째와 둘째가 만든 울집 맛난 파이 지난번 포스팅한 큰 아이들이 만든 애플 머핀은 이 애플 파이를 만들면서 추가로 함께 만든 거였어요. 메인은 바로 애플 파이였습니다. 이 애플 파이도 첫째랑 둘째가 도맡아서 만들었어요. 엄마 애리놀다는 그냥 놀다가() 완성되면 맛있게 먹어주는 아주 중요한 일을 하구요. 첫째와 둘째가 애플 파이를 만들 때는 파이 크러스트부터 다 일일이 반죽해 밀어서 만들어요. 안에 들어가는 파이 필링도 당연히 아이들이 사과 껍질 벗기고, 자르고, 재료 섞고 해서 만들구요. 한번 재료를 준비하게 되면 손이 많이 가니까 애플 파이 만들 때는 보통 2개를 한꺼번에 만듭니다. 아래는 아이들이 이번에 만든 애플 파이 No. 1입니다. 쿨링 랙에 식히려고 올려 두었어요. 애플 파이 No. 1이 식고 있는 동안, 애플 파이 No. 2는.. 2016. 11. 4. 22
애플 머핀 (Apple Muffin, 사과 머핀) - 솜씨좋은 첫째와 둘째가 만들었어요. :) 집에 사과가 많이 있어서 첫째랑 둘째가 오늘 애플 머핀(apple muffins)과 애플 파이(apple pies)를 만들었어요. 우선 아이들이 만든 애플 머핀을 먼저 포스팅할께요. 아이들이 베이킹을 할 때 엄마 애리놀다는 진짜 아무 것도 않해요. 이 엄마는 아이들이 베이킹 할 때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책을 읽다가 완성되면 가서 먹으면 됩니다. 울집 아이들이 쿠키, 비스킷, 머핀, 파이, 케이크 등등을 아주 잘 만들어요. 이번에 애플 머핀을 구울 때는 첫째와 둘째가 베이킹 배우고 싶어하는 셋째에게도 간단한 잔심부름을 시키더군요. 보조하면서 배우는 거예요. 이런 잔심부름 하면서 조금씩 배워가고 나중에는 직접 베이킹을 하게 되니까요. 큰 아이들이 셋째를 잘 가르치고 있어요. 사랑스런 내 아가들~~ 첫째와 둘.. 2016. 10. 30. 14
울집 귀염둥이들이 만든 달콤 수제 쿠키~ 슈거 쿠키 (Sugar Cookies). 지난 봄에 셋째도 큰 아이들을 도아 쿠키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피닉스 여름이 너무 더워서 여름동안은 오븐을 거의 켜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셋째가 여름동안 쿠키 만들 기회가 없었죠. 날이 선선해지기 시작하니까 셋째가 쿠키가 만들고 싶어 너무 간질간질한 거예요. 아직도 좀 덥긴 하지만 이 엄마가 큰 맘먹고 OK 해줬어요. 쿠키 만들기 좋아하는 둘째도 너무나 신나해 하구요. 작년까지는 첫째가 쿠키를 만들고 둘째가 보조를 했는데, 이제는 둘째가 쿠키를 만들고 셋째가 옆에서 보조를 합니다. 첫째는 총감독을 하면서 오븐에 쿠키 반죽을 넣고 꺼내는 것을 도맡아 했구요. 아이들 셋이서 이렇게 쿠키를 만드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이뻐요. 아주 귀엽고, 또 쿠키를 척척 능숙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면 대견하고 든든.. 2016. 10. 1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