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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보자/이거 맛있네175

고기의 계절 - 돼지 피크닉 숄더 수육, 햄, 비프 척 스테이크 Pork Picnic Shoulder (돼지 피크닉 숄더) 수육 한국에서는 김장철이라고 해서 김장도 담고 삼겹살로 수육도 삶아서 김장김치랑 함께 먹는 포스팅이 많이 올라와요. 당장 먹고 싶어서 집에 있는 재료들을 뒤져봤어요. Pork picnic shoulder (돼지 피크닉 숄더)가 있고 배추 작은 거 하나 있습니다. 그래서 김장과 삼겹살 수육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만들어서 먹어 봤습니다. 양배추 삶은 게 맛있다고 해서 양배추 삶아서 수육이랑 겉절이 같은 김치랑 해서 쏙 싸서 먹었어요. 꽤 맛있습니다. 김은 혹시나 해서 옆에 두었는데 그걸로는 밥을 싸서 먹었고요. Ham (햄) 12달이 되면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미국 마켓에는 햄이 많이 나오죠. 지난달에도 사다 먹었는데 또 햄이 먹고 싶다 하니 사 .. 2020. 12. 12. 15
초간단, 하지만 맛있는 애리놀다네 나초 파티 초간단 스낵 겸 식사로 나초를 먹었어요. 나초는 만들기도 간단해서 이젠 첫째와 둘째가 맡아서 만들어요. 그래서 엄마한테는 아주 편한 음식이 되었습니다. 울집은 식구가 많다 보니 한번에 만드는 양도 많아서 이 자체로 그냥 나초 파티가 됩니다. 울집에서는 녹인 치즈를 사용하지 않고 간 치즈를 사용합니다. 나초용으로 나오는 녹인 치즈가 그다지 맛있게 느껴지지 않거든요. 토티야 칩의 겹겹에 치즈를 깔고 맨 위에도 치즈를 덮은 후 오븐에서 치즈가 녹을 때까지 구워서 먹으면 됩니다. 나초는 만들기 엄청 간단하지만 맛은 꽤 좋은 음식입니다. 리프라이드 빈은 따뜻하게 먹는 게 맛있어서 나초 올린 쟁반 가운데에 리프라이드 빈을 놓고 함께 오븐에서 구웠어요. 울집에서 나초에 사용하는 치즈는 Mexican style ble.. 2020. 12. 5. 20
올 한해도 감사한 마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한 추수감사절 저녁식사 추수감사절 아침 울집 주방. 둘째가 apple crumble(애플 크럼블)을 만드느라고 바쁩니다. 칠면조 굽기 전에 다 끝낸다고 열심히예요. 그래서 오늘 울집에서는 애플 크럼블과 어제 첫째와 둘째가 만든 애플 파이로 디저트를 먹을 겁니다. 추수감사절 명절 음식에 함께 참여하는 아이들이 아주 기특해요. [둘째의 베이킹] 애플 크럼블 Apple Crumble - 가을은 베이킹의 계절 인기 없는 사과들이 냉장고에 몇 개 있다고 둘째가 아침에 사과를 꺼내면서 말합니다. 그래서 인기 없는 사과들을 환골탈태시키기 프로젝트를 제안했어요. 그것이 바로 애플 파이~~ 엄마의 제안 thenorablog.tistory.com 추수감사절 메인 메뉴로는 칠면조 구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약 15 파운드(6.8kg) 되는 녀석이예.. 2020. 11. 28. 25
오븐에서 갓 구운 고구마와 김치는 찰떡궁합 갓 삶은 고구마와 김치를 함께 먹는 걸 유튜브에서 봤어요. (유튜브 때문에 먹고 싶은 게 많아져 걱정이에요. ㅠㅠ) 아는 맛이 무섭다는 말이 유행하던데 진짜 그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집에는 지난 주말 한인 마켓에 사 온 김치가 있어요. 이제 고구마만 있으면 되는 상황. 슈퍼에 장보러 가서 고구마 4 개 큰 거로 사 왔습니다. 울집에서 고구마 먹는 사람은 애리놀다랑 남편밖에 없어서 큰 걸로 4 개면 충분해요. 삶은 고구마 보다는 구운 고구마를 좋아해서 오븐에서 구웠어요. 갓 구워서 아주 뜨거운 고구마 하나 가져다 김치랑 먹을 준비를 합니다. 마음이 급해서 살짝 더 식을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어요.고구마는 너무 뜨거워서 손으로 집을 수 없어서 칼로 반을 잘라 뒀습니다. 김치를 척 얹고, 따뜻한 고구마와 .. 2020. 11. 18. 16
미국에서 도전! 핵불닭볶음면 Buldak 2x Spicy 남편 회사에서 동료들이 핵불닭볶음면 2x Spicy 도전을 하더래요. 일반 불닭볶음면도 아니고 더 매운 핵불닭볶음면으로요. 헐~ 전에 불닭볶음면을 먹어봤던 남편은 이 도전에 참여하진 않았어요. 아직 핵불닭볶음면 2x Spicy를 먹어보진 않았지만, 이 매운 것 먹고 속이 불편할까 봐 걱정돼서 안 먹었대요. 동료 몇몇은 도전하다 너무 매워서 포기하고 몇몇은 끝까지 다 먹고 비웠답니다. 암튼 직장에서도 이런 도전을 할 정도인 걸 보면 불닭볶음면 시리즈의 인기가 대단하긴 한가 봐요. 동료들의 핵불닭볶음면 도전에 영향을 받아 남편이 한인 마켓에서 한 팩 사 왔습니다. 아이들도 이 무서운 맛에 호기심을 풀고 싶다며 옆에서 아빠에게 사달라고 종알종알 이쁘게 부탁했고요. 한 팩에는 핵불닭볶음면 2x Spicy가 5개.. 2020. 10. 19. 22
[미국 순대] 서울 순대 Seoul Soondae - 순대 먹고 싶어서 한인 마켓에서 사왔어요. 유튜브로 순대 고문당한 뒤 한인 마켓에서 사 온 순대입니다. 애리놀다는 발을 살짝 삐어가지고 오늘은 마켓에 가지 않았고 남편이라 작은 아이들 3명이 함께 따라가서 장을 잘 보고 왔어요. 첫째는 시험공부하느라고 집에 있어도 자기 방에서 있으니까 집안이 정말 조용했어요. 한인 마켓 가기 전에 꼭 사올 것 3가지로 갤론 김치 2통, 삼겹살 2팩, 그리고 고문당해 먹고 싶은 순대 3팩을 강조했습니다. 나머지는 아무거나 사고 싶은 것 있으면 사라고 했고요. 이번 한인 마켓 장보기는 김치찌개용 김치와 순대가 주요 목적이었습니다. 남편이랑 아이들이 원하는 식품을 잘 사고 돌아왔어요. LA에서 만들어 공급하는 냉동 순대 Seoul Soondae(서울 순대)는 가격이 그새 살짝 더 올랐더군요. 전에는 1.5 파운드(68.. 2020. 10. 18. 10
유튜브 때문에 크흑~ 순대가 갑자기 땡겨요. 순대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어제부터 유튜브에서 순대 비디오를 보고 있어요. 유튜브 서치 중 어쩌다 앞에 한번 떴길래 클릭해서 봤더니 이후로 비슷한 비디오가 계속 올라와서 현재 순대 고문을 당하고 있는 중입니다. 광장 시장 순대부터 해서 여러 도매상 순대, 푸드 트럭 순대, 분식집 순대가 비디오로 올라와 있어요. 어떤 곳은 진짜 양이 아주 푸짐하네요. 순대 비디오를 계속 보고 있으니까 순대 안 좋아하는 사람도 먹고 싶게 만듭니다. 고문이 지나쳐서 한인 마켓에 가서 순대 사다가 먹어야 하는 수밖에 없겠어요. 애리조나의 한인 마켓에서는 순대 가격이 좋은 편이 아닌데 먹고 싶으니 2-3 봉지 정도 사 오는 수밖에... 그런데 순대를 먹어도 한국 시장 순대 또는 분식집 순대 그걸로 먹고 싶어 져요. 비디오에서 본 .. 2020. 10. 16. 14
이번 달은 매콤하고 맛있는 매운 등갈비찜 파티의 달 이번 달 피닉스 울 동네에서는 돼지 등갈비 pork spareribs 가격이 아주 좋아요. 지난주에는 파운드에 $1.99 (454g당 2,400원)였어요. 가격이 좋아서 가장 큰 등갈비로 골라 하나 사 왔습니다. 이 한 팩은 등갈비 2짝이 함께 포장되어 있어서 무게도 12.8 파운드 (5.8kg) 정도로 꽤 나갑니다. 울 식구가 여섯이지만 그래도 이 등갈비 2짝은 너무 양이 많아서 한꺼번에 다 먹지는 못해요. 1짝만 먼저 매운 등갈비찜으로 요리하고 나머지 1짝은 며칠 후에 먹었어요. 많이들 미리 핏물을 빼고 한다고 조리법에서 말하길래 이번에 따라 해 봤습니다. 그런데 핏물을 뺀다고 돼지 등갈비찜이 더 맛있게 나오는 건 아닌 듯해요. 전에 핏물 빼지 않았을 때랑 맛에서 차이가 없어요. 개인적 경험으로 봤을.. 2020. 5. 19. 20
Stouffer's Lasagna with Meat & Sauce 스토퍼즈 미트 & 소스 있는 라자냐 미국에서 냉동 라자냐는 개인적으로 Stouffer's(스토퍼즈) 것이 맛있어요. 스토퍼즈 냉동 라자냐 중에서는 Lasagna with Meat & Sauce(미트 & 소스가 있는 라자냐)가 제일 맛있고요. 라자냐 미트 & 소스로 2개 사서 두번 먹었습니다. 조리법은 포장 뒷면에서 하라는 대로 따라만 해면 됩니다. 오븐에서 데우는 거라 시간만 맞추면 아주 쉬워요. 요즘은 첫째와 둘째가 주로 라자냐를 오븐에서 데워 저녁을 준비합니다. 이 엄마가 아주 편해졌어요. 열량은 1/12에 270 칼로리인데 울 식구들은 1/6로 나눠서 먹기 때문에 270x2 해서 540 칼로리를 먹게 됩니다. 인고의 시간이 지난 후 잘 익은 라자냐가 오븐에서 나왔습니다. 식구들 몇의 라자냐 접시입니다. 라자냐를 이쁘게 잘라보고 싶건만.. 2020. 5. 18. 10
Shirakiku Soybean Paste Shiromiso 쉬라키쿠 하얀 미소 (시로미소, 백미소) 지난달 한인 마켓 갔을 때 시로도 2개 사 왔어요. 하나는 시로미소(백미소, shiromiso) 샀고, 다른 하나는 아카미소(적미소, akamiso)로 샀습니다. 전에 아마존에서 샀던 시로미소랑 이번에 한인 마켓에서 산 제품이랑 둘 다 쉬라키쿠(Shirakiku) 제품입니다. 이 회사 미소 제품이 맛이 입에 잘 맞아요. 그런데 동일 회사 제품인데도 아마존에서 파는 시로미소는 색이 오히려 아카미소보다 더 진해요. 일본 미소의 구분으로 보면 아마존에서 시로미소로 파는 것이 오히려 아카미소로 보이는데 뭔가 다른 구분이 있는 듯하기도 하고요. 이건 잘 모르니까 패스~ 시로미소부터 먹어 봤습니다. 제품에서는 이 2.2 파운드(1kg) 시로미소가 1 티스푼씩 사용해 167 서빙 사이즈라 하지만 울 6식구에는 택도 .. 2020. 5. 18. 10
6 식구 모두 만족한 2번의 저녁식사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New York Strip Steak 지난번에 돼지고기 pork chop(폭찹)으로 오븐에 구워줬더니 식구들이 아주 맛있어했어요. 또 만들어 보려고 마켓에 갔더니만 질 좋은 폭찹이 없더군요. 그래서 대체로 New York strip steak(뉴욕 스트립 스테이크)로 2팩 사 왔어요. 1팩에 스테이크 3개씩 들어 있어서 6 식구 풍족하게 먹으려면 2팩은 있어야 해요. 우선 첫 팩을 열고 스테이크 3개를 구웠습니다. 반반 잘라서 6 식구가 나눠 먹을 거예요. 부족하다 느끼면 먹고 나서 두 번째 팩을 열어 스테이크를 더 구울 거고요. 오늘은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랑 아스파라거스, 시금치, 양송이버섯, 구운 감자 이렇게 함께 했습니다. 함께 한 음식들이 모두 잘 어울려서 아주 맛있는 저녁식사였어요. 6 식구 각자의 접시입니다. 스테이크를 먹으려고 .. 2020. 5. 11. 16
촉촉하고 부드러운 육질의 폭찹 오븐구이 Juicy Oven Baked Pork Loin Chops 동네 마켓에서 좋아 보이는 pork chop(폭찹)이 있어서 사다 오븐에서 구웠습니다. 양념에 1시간 정도 재운 다음에, 양념을 더 바르고 오븐에서 구웠어요. 식구가 6명인데 폭찹이 딱 6개라서 다행이예요. 30분 정도 지난 다음에 꺼내서, 뒤집어서 양념을 더 바르고 그 위에 양파 자른 걸 올린 후 다시 오븐에서 25분 정도 구웠습니다. 양파를 올린 건 이게 맛있어서나 특별한 비법이라서는 아니었고요. 양파가 남아서 그냥 다 쓰려고 잘라서 올려 봤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먹어 보니까 구운 양파가 맛있어요. 다음에도 또 양파 올리고 구울 겁니다. 완성된 폭찹 오븐구이의 자태입니다. 태우거나 지나치게 구워서 고기가 퍽퍽해지지 않게 하려고 특히 신경을 썼습니다. 돼지고기니까 확실히 다 익었는지 확인하려고 하나 가.. 2020. 5.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