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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보자/음식점 먹거리37

써브웨이 샌드위치 Subway at Tanger Outlets 피닉스 근교 글렌데일(Glendale)의 Tanger Outlets에서 발견한 식당은 5군데예요. Nestle Toll House와 Wetzel's Pretzels는 상점들 사이에 있고, Fried Pie, Subway, Dairy Queen은 같은 장소에 위치해 있습니다. 울 식구들은 Subway에서 먹기로 합니다. 미트볼 풋롱 사이즈로 3개와 소다 스몰 사이즈로 6개 시켰어요. 풋롱을 반반씩 나눠 6 식구가 6 인치씩 먹으려구요. 우리가 주문하고 직원이 샌드위치를 만들기 시작하는 순간, 진짜 농구부 한 무리가 들이닥쳤습니다. 코치 3분이 인솔해서 데려오셨던데 매장은 갑자기 키가 엄청 큰 10대 아이들로 꽉 찼어요. 우와~ 울 식구들이 적당한 타이밍에 들어와 주문한 거예요. 조금 늦게 왔으면 이 거대한.. 2019. 4. 27. 10
인-앤-아웃 버거 더블-더블 In-N-Out Burger Double-Double 많이들 In-N-Out Burger(인-앤-아웃 버거, 이하 인앤아웃 버거)가 맛있다고 칭찬을 하던데 미국에 20여 년 살면서 먹어 본 적이 없어요. 어릴 때부터 미국에서 자란 남편도 인앤아웃 버거를 먹어 본 적이 없었구요. 울 식구들이 원래 살던 곳은 북서부 오레건과 워싱턴인데 이곳엔 인앤아웃 버거 매장이 없었거든요. 인앤아웃 버거는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가 있는데 매장은 미국 남서부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에 치우쳐서 있습니다. 네바다, 유타, 텍사스, 오레건에도 매장이 있긴 한데 몇몇 카운티에만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건 아니구요. 캘리포니아 외로 매장이 진출한 건 1992년 이후라고 해요. 오레건의 경우는 캘리포니아와 붙은 남부의 카운티 한 곳에만 매장이 있어요. 피닉스로 이사온 후 인앤아웃 버.. 2019. 3. 28. 14
애리조나 아시아나 마켓 메이사(메사) 푸드코트 애리조나 피닉스에는 근교도시에 한인 마켓들이 있는데, 북부 글렌데일(Glendale)과 남부 메이사(Mesa)에 매장들이 있어요. 매장 규모가 큰 아시아나 마켓은 글렌데일과 메이사 2군데에 매장이 있고, 코리아 마켓은 메이사에 있습니다. 코리아 마켓도 규모가 꽤 큰 것 같던데 가본 적이 없어서 비교는 못 하구요. 메이사에는 아시아나 마켓과 코리아 마켓이 지척에 위치해서 경쟁이 되니까 2 마켓의 가격이 꽤 좋은 것 같더군요. 취급하는 한국 식재료 종류도 다양하구요. 글렌데일의 아시아나 마켓은 근처에 서울식품이라고 소규모 슈퍼마켓이 있긴 하지만 거의 아시아나 마켓 독점 같아서 그런지 가격이나 식품 종류가 메이사만은 못한 것 같아요. 서울식품은 요 몇 년 가지를 않아서 잘 모르지만 전에 보니까 반찬을 꽤 맛있.. 2019. 3. 11. 12
[미국] 잭 인 더 박스 Jack in the Box 점보 잭, 주니어 점보 잭, 치킨 샌드위치, 컬리 프라이즈 미국 햄버거 체인점인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에 오랜만에 들려 봤어요. 진짜 거의 사다 먹는 일이 근래에 없었는데 오늘 바깥에서 처리할 일이 있어서 하루 반나절 내내 외출해 있었어요. 집으로 오는 길에 피곤하기도 하고 허기도 지고 저녁시간은 다 되었고 해서 잭 인 더 박스에서 6 식구가 먹을 양으로 잔뜩 샀습니다. 주문받는 분이 웃으면서 말하세요. (하긴 이렇게 한꺼번에 많이 주문하는 사람이 흔하진 않을 거예요.) 많은 양을 주문하시네요. 그래서 씽긋 웃으며 대답했어요. 아이들이 4명 있거든요. 애리놀다가 사온 것은 점보 잭(Jumbo Jack) 6개, 주니어 점보 잭(Jr. Jumbo Jack) 4개, 치킨 샌드위치(Chichen Sandwich) 4개, 트리플 치즈 & 베이컨 컬.. 2019. 3. 4. 11
[미국] 파파이스 16 조각 패밀리 밀 Popeyes 16pc Family Meal 이웃분들 블로그 포스팅을 보니까 후라이드 치킨(프라이드 치킨)이 자주 올라 옵니다. 요즘 한국 치킨 요식업이 워낙 경쟁이 치열해서 맛이 엄청 좋다는 소식은 이미 접했어요. 하지만 그런 치킨을 여기서 먹을 수 있는 건 아니고... 여러 포스팅을 보고 치킨이 먹고 싶어서 사 온 것은 파파이스(Popeyes) 치킨입니다. 울집은 6 식구라서 먹는 입이 많은 관계로 16 조각 패밀리 밀(16pc Family Meal)로 사왔어요. 16 조각 패밀리 밀의 가격은 세금전 $31.99(38,400원)인데, 16 조각 치킨 + 3 라지 사이드 + 8 비스킷의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후라이드 치킨은 마일드와 스파이시 중에서 하나로 고르든지, 섞어서 선택할 수 있어요. 후라이드 치킨은 마일드와 스파이시 반반으로 섞었고,.. 2019. 2. 28. 23
[미국] Subway Sandwich 써브웨이 샌드위치 Meatball Marinara & Spicy Italian 샌드위치는 보통 집에서 만들어 먹기 때문에 잘 사먹지 않는데 어제 오랜만에 써브웨이에 가서 샌드위치를 사왔습니다. 신혼 초, 임신했을 때, 아이들 아주 어렸을 때 써브웨이에서 자주 사먹었는데, 요즘은 집에서 샌드위치를 꽤 맛있게 만들어 먹으니까 자주 가지 않게 되더라구요. 애리놀다가 가장 좋아하는 써브웨이 샌드위치는 언제나 Meatball Marinara예요. 토마토 소스에 담겨있는 따뜻한 미트볼 샌드위치가 애리놀다는 젤 맛있어요. 들어갈 채소는 언제나 모두 다 넣구요. 미국 써브웨이에는 아래 샌드위치들이 메뉴에 있습니다. 사이즈는 풋롱 (footlong, 약 30 cm)과 풋롱의 1/2인 6인치 (약 15 cm) 2가지입니다. 울 동네에서는 제한된 시간에 한에 Black Forest Ham, Meatb.. 2018. 2. 3. 20
울가족이 즐기는 도너츠 파티 울동네 마켓에서는 매 금요일마다 도너츠가 세일이예요. 원래 1 더즌(12개)에 $6.99(약 8,400원)인데 금요일에는 추가로 6개를 더 줘서 18개가 $6.99입니다. 엄청 좋은 가격이죠. 게다가 도너츠 전문점과 비교했을 때 동네 마켓의 도너츠가 2~3배 크기로 꽤 커요. 도너츠 보다 빵에 가까워 보이는 그런 크기입니다. 맛도 괜찮구요. 애리놀다는 여러 도너츠 종류 중에서 특히나 더 큰 넘으로 엄선(^^)해 사와요. 총 18개인데 골라 온 도너츠가 큼직큼직 해서 더즌 박스를 2개를 다 채웠습니다. 신나자, 우하하하. 6 식구 18개 도너츠니까 한 사람당 3개씩 먹을 수 있어요. 이거 도너츠가 왕 커서 한 번에 한 사람이 3개를 먹는 건 무리예요. 오늘 하나 먹고 내일 오전에 하나 먹고 오후에 하나 먹.. 2017. 11. 8. 19
미국 버거킹 와퍼 주니어를 먹으며 잠깐 느낀 시대의 변화 시애틀에서 살 때는 버거킹에 자주 갔었어요. 가격도 적당하고 또 숯불에서 패티를 구운 와퍼의 맛이나 크기가 좋았으니까요. 특히 와퍼 주니어는 주니어란 단어가 무색하게 크기도 좋고 맛도 좋아서 애리놀다가 좋아하던 메뉴였죠. 그런데 2008년 미국 전역에 경제위기가 오고 그러면서 여러 프랜차이즈의 음식 가격도 조금씩 조금씩 오르기 시작하더군요. 애리놀다가 사랑하던 버거킹의 와퍼 주니어는 버거 자체가 가격에 민감한 품목이라 가격이 오르는 대신 크기가 조금씩 작아지기 시작했구요. 이게 다 이해가 되는 건 경제위기로 프랜차이즈 자체의 운영도 어려워서 저렴한 가격의 버거를 판매할 수 없었거든요. 버거를 팔 때마다 프랜차이즈 가맹자들은 오히려 손해를 보는 상황이였구요. 그러니 버거 가격 인상 또는 크기의 변화는 피할.. 2017. 9. 3. 15
[미국] Sprouts "Gather & Go" Meal 마켓 치킨 밀 세트 장보러 마켓에 갔다가 새로운 치킨 세트를 발견. 그래서 한번 사봤어요. 전에는 개별 단품으로만 팔던 거였던데 이번주에 "Gather & Go"란 이름으로 밀 세트를 만들어서 판매하더군요. 세트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앙트레 1개 - rotisserie chicken 또는 8 piece baked chicken 중 선택 (단품: $6.99) 사이드 2개 - macaroni & cheese, mashed potatoes, baked beans, creamed spinach with kale, herb roasted brussels sprouts, buttered sweet corn 중 선택 (단품: $3.49) 빵 1개 - French bread (단품: $1.89) 무료 - 1 gallon 티 (1 ga.. 2017. 8. 7. 24
히스패닉 마켓의 그릴드 치킨 포요 아사도 (Pollo Asado) 세트 히스패닉 마켓에 가면 그릴한 통닭을 팔아요. 이 그릴한 통닭을 히스패닉 마켓에서는 포요 아사도(pollo asado)라고 부르는데, 포요 아사도는 스페인어로 구운 닭이란 뜻이예요. 이번에 간 히스패닉 마켓에서는 포요 아사도를 단품으로 또는 다른 사이드와 함께 세트로도 만들어 판매를 합니다. 포요 아사도를 단품으로 사면 세금 전 $6.99(8,400원)이고, 세트로 구입하면 세금 전 $10.99(13,200원)이예요. 세트 구성은 1 포요 아사도, 1 파인트 라이스, 1 파인트 리프라이드 빈, 옥수수 또띠야 12장, 8 oz(237 ml) 살사 이렇게 됩니다. 울집은 보통 포요 아사도 단품으로 2 마리 사오는데, 이번엔 세트로 한번 시도해 봤어요. 울집은 식구가 여섯이라 1 세트는 부족해서 2 세트 사왔습.. 2017. 6. 21. 19
미국 Carl's Jr. 칼즈 주니어 햄버거- 숯불에 그릴한 패티맛이 좋아요. Carl's Jr.에 가서 이른 저녁을 먹었어요. 아이들 넷은 "$4 Real Deal" 세트 3개를 시켜서 나눠 먹었고, 남편이랑 애리놀다는 "1/3 lb. Original Six Dollar Thickburger" 2개를 시켜서 하나씩 먹었어요. 좀 부족할 것 같아서 추가로 "All Natural Burger" 2개도 더 시켰구요. 1차로 주문한 1/3 lb. Original Six Dollar Thickburger 2개와 $4 Real Deal 세트 3개 $4 Real Deal 세트에는 소다도 함께 나와서 소다 3개도 있는데 위 사진에는 찍히지 않았어요. 아이들이 먹을 것들과 엄마/아빠가 먹을 것들을 따로 구분합니다. 왼쪽 트레이에 있는 것들은 아이들이 먹을 것이고, 오른쪽 트레이에 있는 것들은 남.. 2017. 1. 20. 8
[미국] KFC 16 조각 치킨 + 4 라지 사이드 + 8 비스킷 미국 남동부와 북서부에 살 때는 KFC를 종종 사다가 먹었었어요. 미국 남동부는 후라이드 치킨을 비롯 음식이 아주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예요. 남동부 살 때 근처 작은 마을의 후라이드 치킨이 아주 맛있는 식당이 있어서 KFC 보다는 거기서 더 많이 사다 먹었지만요. 미국 북서부 살 때는 조금 운전해서 가도 KFC 매장 중에서 맛이 더 좋은 곳이 있어서 자주 갔었구요. 미국 북서부의 음식은 보통 특별히 맛있고 그렇진 않은데 그 KFC 매장은 음식을 잘 만들더라구요. 다른 KFC 매장은 또 그저 그렇게 만들구요. 애리조나 이사온 지가 꽤 되었는데 생각해 보니까 애리조나에서 KFC를 한번도 사먹은 적이 없었어요. 가끔 사다먹는 Church's Chicken은 좀 질리는 감이 있고 (요즘 덜 맛있어졌어요. ), .. 2017. 1.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