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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시간/책 한권

아웃렛에서 발견한 할인서점 Book Warehouse

by 애리놀다~♡ 2019.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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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근교도시 글렌데일(Glendale)의 아웃렛 Tanger Outlets에서 할인서점에 들렀어요. 아웃렛의 여러 매장들이 큰 것에 비해 그리 큰 서점은 아니였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작지도 않았지만요. 책들은 새책인데 할인폭이 컸어요.

 

 

울 식구 6이 들어가서 책을 쭉 둘러 봤는데 매장에 계신 직원분이 조용을 책을 구경하고 고를 수 있게 해주시더군요. 편하게 책을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고 싶은 책이 딱히 있진 않았어요. 6 식구가 들어와 책만 살펴보다가 나가기 뭐해서 중고책 코너에서 3권 샀습니다.

 

신기하게도 우리가 서점에 들어와 책을 둘러보고 있으니까 아무도 없던 서점에 손님들이 들어오더군요. 울 식구들이 행운을 몰고 다니나 봐요. 상점만 들어가면 나중에 거기에 손님들이 막 들어와요. 그런데 서점 위치가 아웃렛 몰의 가장자리고 또 아웃렛에는 패션이나 스포츠 용품 관련 제품을 사러 오는 쇼핑객이 대부분이라서 서점 운영이 제대로 되나 모르겠어요.

 

골라온 중고책들은 원래 도서관 열람용이였는데 중고책으로 파는 거예요. 3권에 세금전 $12.00(14,400원)입니다. 모두 하드커버구요.

 

 

호러 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Stephen King)의 작품입니다. 이런 호러물은 애리놀다 취향은 아니구요. 남편이나 아이들이 읽을 거예요. 특히 큰 아이들은 이런 호러물을 읽어도 괜찮을 나이거든요. 다양한 종류의 작가 작품을 읽는 게 좋으니까요.

 

 

이 소설은 1917년 1차 세계대전 당시 러시아 로마노프 왕가의 보물을 실은 배가 흑해에서 침몰했다는 설정으로 시작하나 봐요. 100년이 지난 현대에 이 가라앉은 배를 찾으려는 탐험과 그 뒤에 숨겨진 음모 그런 것들이 펼쳐지는 이야기인 듯 합니다.

 

 

애리놀다가 자칭 히스토리 러버라서 그에 맞게 역사 소설을 선택했습니다. 영국 중세기 장미 전쟁이 배경인 소설입니다. 다 아는 역사적 사실을 어떤 식으로 소설로 상상력을 곁들여 풀어냈는지 궁금해요.

 

 

읽을 거리가 많이 생겼어요. 한동안 좀 바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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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 空空(공공) 2019.05.03 06:06 신고

    서점 포스팅을 하시니 책을 안 읽은지가 좀 되었다는 사실에 내게
    좀 미안해집니다.
    서평 포스팅도 안한지 꽤 되었고..
    요즘 다니기가 좀 바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손님을 좀 몰고 다니는편입니다.
    또 사람 심리가 상점에 아무도 없는곳을 들어가기보다 한두명 있는곳을 들어가니
    그런것도 같습니다...ㅎ

    기분좋은 저녁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답글

    • 늘 문화생활을 다방면으로 하시기 때문에 스스로에 전혀 미안해하실 필요 없으세요. ^^
      공수래공수거님께서도 손님을 몰고다니는 행운님이셨군요.
      울 식구들이 손님을 몰고 다니니까 뭔가 매장주인에게 좋은 일 하는 것 같고 기분 좋아요.
      덕분에 기분 좋은 저녁시간 보내겠습니다. 공수래공수거님께서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 라디오키즈 2019.05.03 09:17 신고

    스티븐 킹 소설 좋아해요.
    옴싹옴싹 공포가 밀려드는 작품들~ 이렇게 만나니 반갑네요.^^
    답글

  • 신기한별 2019.05.03 13:15 신고

    일반 서점은 주로 새책만 있고, 중고책은 취급 잘 안하던데... 이 서점은 새책과 중고책을 같이 취급하는 서점인가 보네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