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나들이 중고서점 Bookmans & 책과 게임도 사고

울 식구들은 중고서점 나들이를 좋아합니다. 구경하고 다니다가 책이나 게임도 싸게 사고. 재밌잖아요. 사실 중고서점 갈 때마다 뭘 사는 건 아니예요. 그런데 그냥 책 구경하는 재미가 정말 솔솔해요. 오늘 찾아간 곳은 Bookmans란 중고서점입니다. 규모가 꽤 큰 서점이예요. 여기 중고책 가격은 싼 편은 아니지만 책 상태가 괜찮습니다. 책 종류도 다양하게 많이 있구요.

 

입구에 들어가니까 오늘따라 경쾌한 노래가 라이브로 들려옵니다. 들어가자 마자 들려오는 노래가 Don McLean의 "American Pie"였어요. 좋아하는 노래라서 벌써 기분이 업됩니다. 이분 노래부르는 걸 비디오를 찍지 않았어요. 하지만 우리에겐 유튜브가 있죠. 아래 "American Pie" 비디오 붙여 두었습니다. 책을 오랫동안 구경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내내 여러 노래를 불러 주셨어요.

 

 

서점 진열대의 일부입니다. 책이 아주 많이 있어요. 서점 한쪽 다른 방은 게임만 진열되어 있구요. 애리놀다가 이곳 분위기를 아주 좋아합니다. 서점 실내에서 사진 찍기가 어색해서 조심조심 해가며 몇 군데 찍었어요. 붉은색 선반이 강렬한데 책 쟝르별로 나눠 알파벳 순으로 진열되어 있습니다. 애리놀다가 마이클 크라이튼(Michael Crichton) 팬이라면 팬이라서 그의 소설을 찾아 봤죠. 전에는 분명 여러권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의 소설이 하나도 없었어요. 다 팔렸나 봐요. 갑자기 뭔 인기인가 몰라요.

 

 

마이클 크라이튼 책을 못 찾았지만, 제임스 롤린스(James Rollins)의 소설 하나 사왔어요. 아이들은 게임 2개 골랐구요.

 

 

제임스 롤린스는 저번에 Amazon Kindle Unlimited로 잠깐 읽었던 "The Seventh Plague" 작가예요. 제임스 롤린스는 미 특수부대 Sigma Force의 여러 특수임무를 기본 플롯으로 한 시리즈를 내고 있는데, "The Doomsday Key"도 재밌을 것 같아서 골라 봤습니다. 액션과 서스펜스를 기대하고 있어요. 하하.

 

아이들이 고른 게임은 "Star Wars Battlefront"하고 "Destiny"입니다. 집에 게임은 많이 있어요. 하지만 다른 종류의 게임은 이게 몇년된 중고게임이라도 또다른 재미를 주죠. (게임을 거의 하지 않는 애리놀다는 솔직히 이런 것 이야기할 입장은 못 돼요. 아이들과 남편이 게임하는 거 보니까 그래 보이는 걸로 추측할 뿐... ^^) "Destiny"는 single player만 되는데, "Star Wars Battlefront"는 two players가 가능해요. 아까보니까 아이들이 순서대로 남편이랑 함께 게임하고 있어요. 아빠랑 게임하는 녀석도 옆에서 구경하는 녀석도 다 좋아서 신났어요.

 

책 1권에 게임 2개. 그래도 세금후 $12 약간 부족하게 나왔어요. 원화로 하면 1만 4천원 정도 될 거예요. 여러 책들도 구경하면서 알뜰하게, 또 재밌게 시간과 돈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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