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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시간/책 한권

책나들이 중고서점 Bookmans & 책과 게임도 사고

by 애리놀다~♡ 2019.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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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식구들은 중고서점 나들이를 좋아합니다. 구경하고 다니다가 책이나 게임도 싸게 사고. 재밌잖아요. 사실 중고서점 갈 때마다 뭘 사는 건 아니예요. 그런데 그냥 책 구경하는 재미가 정말 솔솔해요. 오늘 찾아간 곳은 Bookmans란 중고서점입니다. 규모가 꽤 큰 서점이예요. 여기 중고책 가격은 싼 편은 아니지만 책 상태가 괜찮습니다. 책 종류도 다양하게 많이 있구요.

 

입구에 들어가니까 오늘따라 경쾌한 노래가 라이브로 들려옵니다. 들어가자 마자 들려오는 노래가 Don McLean의 "American Pie"였어요. 좋아하는 노래라서 벌써 기분이 업됩니다. 이분 노래부르는 걸 비디오를 찍지 않았어요. 하지만 우리에겐 유튜브가 있죠. 아래 "American Pie" 비디오 붙여 두었습니다. 책을 오랫동안 구경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내내 여러 노래를 불러 주셨어요.

 

 

서점 진열대의 일부입니다. 책이 아주 많이 있어요. 서점 한쪽 다른 방은 게임만 진열되어 있구요. 애리놀다가 이곳 분위기를 아주 좋아합니다. 서점 실내에서 사진 찍기가 어색해서 조심조심 해가며 몇 군데 찍었어요. 붉은색 선반이 강렬한데 책 쟝르별로 나눠 알파벳 순으로 진열되어 있습니다. 애리놀다가 마이클 크라이튼(Michael Crichton) 팬이라면 팬이라서 그의 소설을 찾아 봤죠. 전에는 분명 여러권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의 소설이 하나도 없었어요. 다 팔렸나 봐요. 갑자기 뭔 인기인가 몰라요.

 

 

마이클 크라이튼 책을 못 찾았지만, 제임스 롤린스(James Rollins)의 소설 하나 사왔어요. 아이들은 게임 2개 골랐구요.

 

 

제임스 롤린스는 저번에 Amazon Kindle Unlimited로 잠깐 읽었던 "The Seventh Plague" 작가예요. 제임스 롤린스는 미 특수부대 Sigma Force의 여러 특수임무를 기본 플롯으로 한 시리즈를 내고 있는데, "The Doomsday Key"도 재밌을 것 같아서 골라 봤습니다. 액션과 서스펜스를 기대하고 있어요. 하하.

 

아이들이 고른 게임은 "Star Wars Battlefront"하고 "Destiny"입니다. 집에 게임은 많이 있어요. 하지만 다른 종류의 게임은 이게 몇년된 중고게임이라도 또다른 재미를 주죠. (게임을 거의 하지 않는 애리놀다는 솔직히 이런 것 이야기할 입장은 못 돼요. 아이들과 남편이 게임하는 거 보니까 그래 보이는 걸로 추측할 뿐... ^^) "Destiny"는 single player만 되는데, "Star Wars Battlefront"는 two players가 가능해요. 아까보니까 아이들이 순서대로 남편이랑 함께 게임하고 있어요. 아빠랑 게임하는 녀석도 옆에서 구경하는 녀석도 다 좋아서 신났어요.

 

책 1권에 게임 2개. 그래도 세금후 $12 약간 부족하게 나왔어요. 원화로 하면 1만 4천원 정도 될 거예요. 여러 책들도 구경하면서 알뜰하게, 또 재밌게 시간과 돈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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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 Hetsae 2019.04.21 03:41 신고

    저도 여행시는 중고 서점을 잘찾 고 서점을 잘 가는데요
    애리놀다 님은 아이들 게임을 많이 아시겠네요.
    트루먼 카포티 의 영화를 보았는데요
    미국 유명한 작가인데 모든 작품성이 뛰어난듯 해요

    답글

    • Hetsae님도 서점 좋아하시는군요. 울식구들이 서점나들이를 즐겨요. 가면 구경하는 것으로도 재밌어요.
      게임은 아이들이 이야기해주는 걸 들어서 게임명, 어떤 내용 게임, 캐릭터 몇개 이정도 알아요.
      그 다음은 아이들과 남편만 아는 다른 언어예요. ㅎㅎㅎ
      트루먼 카포티 영화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Breakfast at Tiffany's" 영화로 보고 감동에 젖어 책으로도 읽고 그랬어요. 영화도 책도 둘다 좋았어요. ^^*

  • *저녁노을* 2019.04.21 05:49 신고

    가득 쌓인 책....보기만 해도 배부르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우리 아이들 어릴때...도서관, 서점 나들이갔던 때가 생각나요
    답글

  • 空空(공공) 2019.04.22 08:21 신고

    중고서점 나들이를 하셨군요.
    저도 최근은 거의 중고서점만 찾습니다.
    "알라딘"은 거의 새책수준이고 책도 원하는걸 대부분 찾을수 잇어
    자주 이용을 합니다.^^
    제임스 롤린스의 컨트리 팝 음악 저도 좋아해서 반갑게 듣습니다.^^
    답글

    • 요즘 중고책은 상태가 아주 좋은 게 많아요. 하지만 가격은 훨씬 저렴하고...
      재미로 읽는 소설들은 중고책으로 사는 게 더 낫더라구요.
      제가 좋아하시는 노래 올린 거네요. 으쓱~ ^^*

  • 좀좀이 2019.04.25 06:09 신고

    중고서점 구경 재미있어요! 운 좋으면 구하기 엄청 힘든 책 저렴하게 구할 수도 있구요. bookmans는 규모가 엄청 큰데 중고책 서점이군요! 서점 입구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 신기해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어려운 장면이네요 ㅎㅎ 책장 색깔이 빨간색이라 사진이 아주 강렬해요. 막 제쪽으로 다가오는 거 같아요. 마이클 크라이튼이 쥬라기공원 쓴 사람이죠? 마이클 크라이튼 책이 영어 원서로 읽기 어렵다는 말을 아주 예전에 들어본 적이 있어요. 서점에서 게임 고르기 ㅋㅋ 뭔가 어울리면서 어색해요. 예전 어렸을 적 게임북이라고 있었는데 그걸 떠올려보면 어울리는 거 같기도 하고, 보통 어렸을 적 게임 대신 책 읽으라는 소리를 귀에 못 박히게 들어서 또 어색하기도 하구요. 책 한 권에 게임 2개가 12달러 정도면 저렴한데요? ㅎㅎ
    답글

    • 이 서점은 규모가 큰 편이예요. 늘 노래부르는 건 아닌데 이날은 라이브 노래가 있었어요. 책장 색이 아주 강렬합니다. 색을 강렬한데도 서점 자체는 편안한 분위기예요. 마이클 크라이튼이 쥬라기 공원 작가 맞습니다. 제가 나름 팬이라 8권인가 읽었는데 이 작가는 문체가 대단하다기 보다 소재의 아이디어가 뛰어난 작가예요. 그의 책을 통해 과학적 사실을 배우는 것도 재밌구요. 요즘은 서점에서도 게임을 많이 취급하니까 재밌긴 해요. 독서의 적이 게임이기도 한데... 가격이 아주 저렴했어요. 특히 게임은 개당 $2.5였어요. 기분 좋더라구요. ^^*

  • GeniusJW 2019.04.26 22:05 신고

    저도 중고서점 참 좋아하는데,
    여기는 노래도 불러주고 분위기가 밝고 좋네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