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s' Hobbies/Handcraft
2017. 10. 2.
이것이 바로 짝퉁과 정품의 차이 :)
* 이 포스팅은 2013년 9월 다른 블로그에 올렸던 글인데 옮겨서 다시 포스팅합니다. 울집 아이들은 종이를 가지고 오리고 붙이고 뭘 만드는 걸 아주 좋아합니다. 아이들이 종이를 가지고 노는 동안에는 조용하니 좋기 때문에 애리놀다도 서로들 재밌게 만들도록 놔두구요. 다 만들고 나면 자기들이 만든 “작품”을 가지고 노는데 대부분 사이좋게 잘 놀아요. 하지만 가끔은 갈등이 생겨서 다툼을 하기도 합니다. 어제도 그랬어요. 잘 놀다가 셋째(만 6살)와 막둥이 넷째(만 3살)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더군요. 점점 커지는 목소리에 "뭐야?" 하고 가봤어요. 아이들 이야기를 듣고 보니 둘째(만 8살)가 만든 샌들을 셋째와 넷째가 서로 가지고 놀겠다며 생긴 갈등이였습니다. 으이구~ 녀석들... 둘째가 만든 작품. 이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