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소불고기 전골 - 쌀쌀해진 날씨엔 따뜻한 국물요리가 최고

요 며칠 애리조나도 꽤 쌀쌀했어요. 한국의 10월 말 정도의 서늘함이였을 것 같아요. 가을같은 느낌이 확연했죠. 이렇게 기온이 내려가니까 따뜻한 음식이 아주 맛있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원래 불고기를 해먹으려 했던 계획을 변경해 소불고기 전골로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채소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사용했고, 지난달 한인 마켓에 갔을 때 사온 당면이 다행히 약간 남아서 그것도 넣었습니다.


식당에서는 이게 몇 인분이 될 지 모르겠지만 암튼 양이 꽤 많아요. :)


불 위에서 지글지글 김이 모락모락 끓고 있는 전골. 날이 서늘해지면 이렇게 끓는 모습이 참 정겹고 맛있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사진을 몇 장 찍어가며 혼자 막 신나하고 있었어요.


김이 모락모락, 보글보글 끓고 있으니까 맛있게 느껴져요. 실제로도 맛있었구요. :)


각자 덜어다가 밥하고 맛있게 먹어 줬어요. 아래는 남편의 한 그릇,



이건 애리놀다의 한 그릇. 아이들 넷도 각자 한 그릇씩 가져 갔구요.



꽤 많은 양의 소불고기 전골을 만들었는데 여섯식구의 폭발적인 인기로 국물까지 싹싹 비워가며 다 먹었습니다. 든든하고 맛있게 그리고 따뜻하게 먹은 한끼 식사였어요.

저작자 표시
신고

댓글 21

  • 게스트 썸네일
    2017.11.22 06:23 신고

    추워지니..따뜻한 국물이 최고입니다.
    맛있게 먹고 가요

  • 게스트 썸네일
    2017.11.22 06:48 신고

    음 한상 오만원..밥 별도!

  • 게스트 썸네일
    2017.11.22 08:23 신고

    나도 냉동고에 불고기감 있는데. ...이번 주말에 한번 만들어서 먹어봐야 겠어요.

    엄청 맛있어 보입니다.

    • 게스트 썸네일
      2017.11.22 09:58 신고

      요즘 보니까 소불고기를 전골로 많이들 해서 먹더라구요. 한번 만들어 봤는데 서늘한 날씨에 딱이였어요. ^^*

    • 게스트 썸네일
      2017.11.22 09:59 신고

      저는 전골로는 거의 만들어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제 기억으로는..

      보니까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 게스트 썸네일
    2017.11.22 08:51 신고

    와 이거 뚝배기에 담겨있는 뜩배기 전골 같아보여요
    진짜 침고입니다.
    밥비벼 먹어도 좋고
    당면 진짜 좋아하는데 침이 꼴깍!

    • 게스트 썸네일
      2017.11.22 09:58 신고

      예, 아마 그 비슷한 것일 거예요. 맛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당면을 좋아해서 더 좋더라구요. ^^*

  • 게스트 썸네일
    2017.11.22 09:07 신고

    밥두그릇 뚝딱 하겠는데요 식당가면 이렇게 푸짐히 안주죠~~~^^밥에 쓱쓱 당면 호로로 맛나겠어요~~^^

  • 게스트 썸네일
    2017.11.22 15:02 신고

    소불고기 전골 양이 엄청나네요!! 맛날 것 같습니다. 저걸 뚝배기에 담아 만들면 뚝불이죠!! ㅎㅎ 뚝배기불고기~~
    저녁에는 소불고기와 흰 밥을 먹고 싶네요 ㅠ.ㅠ 요새 이상한 것만 많이 먹어서...

    • 게스트 썸네일
      2017.11.22 15:49 신고

      식구가 많아서 한끼 음식 양도 많아요. ^^
      진짜 뚝배기에 담으면 뚝배기 불고기일 거예요.
      소불고기, 흰밥, 거기에 맛있는 김치. 이러면 속이 금방 든든해지죠. ^^*

  • 게스트 썸네일
    2017.11.23 00:05 신고

    정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을 것 같아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쌀쌀한 날씨엔 역시나 따뜻한 음식이 최고죠. ^^

    • 게스트 썸네일
      2017.11.23 04:14 신고

      진짜 인기 많았어요. 국물까지 싹싹 다 먹었으니까요.
      날씨 쌀쌀해지면 국물요리가 진짜 짱이예요. ^^*

  • 게스트 썸네일
    2017.11.23 01:19 신고

    날씨가 쌀쌀해졌을 때에는 뜨끈한 국물만한 게 없죠.
    대학 다닐 때 학교 식당에서 사먹던 뚝배기 불고기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밥에 뚝불만 하나 있어도 참 맛있고, 든든하고 좋았는데요.

  • 게스트 썸네일
    2017.11.24 07:33 신고

    정말 오늘같은날은 따뜻한 국물이 생각납니다
    여기는 올 겨울들어 첫눈이 왔거든요
    여긴 많이 오지 않았지만...
    소불고기전골..맛있겟어요..쩝 ^^*

    • 게스트 썸네일
      2017.11.24 09:51 신고

      벌써 눈이 내렸군요. 캬~ 멋있었겠어요.
      눈이 내리는 날 소고기전골도 아주 맛있을 듯 해요.
      암튼 날이 추워지면 따뜻한 국물 요리가 최고예요. ^^*

    • 게스트 썸네일
      2017.12.06 07:27 신고

      올 겨울 들어 오늘 가장 춥습니다
      윗쪽으로는 눈도 온다고 하고..
      따뜻한곳이 그리워집니다 ㅋ

      오늘 저도 불고기전골 먹고 왔네요
      작은 아들 해 주려고 만들었다는데 덕분에 제가 배 두드리고 먹었습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되세요^^

    • 게스트 썸네일
      2017.12.06 08:47 신고

      한국 벌써 많이 춥군요. 울 동네도 좀 쌀쌀해졌는데 한국에 비하면 애교라 제가 추워졌다고도 못하겠어요. ^^;;

      불고기 전골 드셨군요. 아주 맛있게 드셨겠어요. 그러고 보면 작은 아드님이 효자네요. 사모님이 작은 아드님을 위해 솜씨 발휘하셨지만 공수래공수거님께서도 아주 맛있게 드셨으니까요. 따뜻한 가정~~~ ^^*

다른 글 더보기

티스토리 툴바